간편한 이용과 다양한 혜택을 장점으로 내세운 모바일티머니가 출시 11주년을 맞이했다.
티머니는 내 손안의 지갑, ‘모바일티머니’가 앱 출시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모바일티머니는 11년간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모바일티머니를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이는 환경보호 등 티머니 ESG 경영 실천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모바일티머니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모바일티머니는 지난 11년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았다. 누적회원 수는 2000만명에 이르고 월간 활성 이용자는 250만명에 도달했다. 지난 10월 하루 평균 결제 건수는 약 182만 건으로 집계됐다. 모바일티머니 이용 연령층을 분석해보면 10대 20.4%, 20대 33.4%, 30대 17.3%, 40대 15.2%, 50대 9.9%, 60대 이상 3.9% 등 전 연령에 거쳐 두루 사용하고 있다. 특히 10~20대에 사랑받고 있다.
모바일티머니가 고객에게 휴대폰 하나로 결제되는 경험을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선도하며 ‘지갑 없는 시대’를 이끌었다. 티머니 측은 모바일티머니가 11년간 꾸준히 사용된 이유에 대해 △휴대폰만 갖다 대면 결제되는 간편한 사용, △버스, 지하철, 택시는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삼성페이, 제로페이 가맹점 포함)등 다양한 사용처, △사용할 때마다 쌓이고 티머니로 바로 전환할 수 있는 T마일리지, △가족, 친구 등 지인과 쉽게 나눌 수 있는 선물하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 △풍성한 이벤트와 고객혜택 등 요인으로 분석했다.
모바일티머니는 11주년을 기념하며 숫자 ‘11’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날부터 30일까지 모바일티머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티머니 11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티머니 11주년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1만1111명에게 1100 T마일리지를, 11만1111명에게는 110 T마일리지를 선착순 제공한다. 그리고 △‘모바일티머니 마케팅 수신 동의하기 이벤트’를 통해서는 모바일티머니 앱 내 ‘마케팅 수신 동의하기’를 ON한 고객 1111명을 추첨해 1100 T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티머니 이용하기 이벤트’를 통해서는 이벤트 기간내 모바일티머니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1명에게 11만 T마일리지를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위 이벤트를 모두 참여한 회원 중 11명을 추첨해 ‘모바일티머니 11주년 이벤트 참여왕’을 뽑아 연간 교통비 111만 T마일리지를 선물한다. T마일리지는 모바일티머니에서 티머니로 충전, 전환, 선물하기 등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이에 대해 김정열 티머니 페이먼트 사업부장 상무는 “모바일티머니가 꾸준히 사랑받으며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이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모바일티머니를 사랑해준 고객 성원 덕분”이라며 “11주년을 맞아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실속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티머니는 대중교통,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운수 업계 종사자들과 상생 발전하며 대중교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모바일티머니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