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는 지난 5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한 ‘가족사랑 뿜뿜여행’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6일 밝혔다.

‘함께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 간 화목한 생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원 100인의 아빠단’ 33가족(총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 풀기 체조, 레크레이션 등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케이블카 탑승 및 스카이워크 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 및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였다.

한편, 100인의 아빠단은 3세~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이 함께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커뮤니티를 통해 매주 온라인 육아 미션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2022년 강원 100인의 아빠단 공식 행사를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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