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계열의 글래드 호텔이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수능 수험생을 포함한 최대 4인까지 레스토랑 20% 할인을 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3일 이 호텔에 따르면,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을 대상으로 런치, 디너 식사 방문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적용한다. 단 수능 수험표 또는 응시원서 접수 확인 서류를 지참할 경우에 한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도 수험생 본인을 대상으로 런치, 디너 식사 시 최대 40%의 할인을 적용해 준다. 

삼다정은 또 수험생을 위해 레스토랑 이용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하면 로비 라운지 '더 라운지'의 마카롱(4입)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수능 시험표 또는 응시원서 접수 확인 서류를 지참할 경우에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삼다정은 수능 수험표와 방문 인증샷을 필수해시태그(#삼다정, #메종글래드제주)와 함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면 글래드 캐릭터 스티커 1장을 증정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1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이 함께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