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3분기 14억 영업적자
가구·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28일 올 3분기 실적(연결기준·잠정치)을 공시한 가운데, 13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샘의 3분기 매출액은 4773억원이다. 전년 동기 5357억원보다 10.9% 감소했다. 또 같은 기간 8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 1~3분기 영업손익 누계에서는 14억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도 1조5031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9.3%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