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자활기업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는 지난 25일 ㈜홈케어마스터 교육장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 권영호 지소장과 사회복귀를 위한 ‘일자리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에서는 ‘허그(HUG) 일자리 지원’을 통해 법무보호 대상자의 상담, 면접 동행 등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홈케어마스터는 보호 대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정 대표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역할에 충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지소장은 “앞으로도 법무보호 대상자의 취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허그(HUG)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케어마스터는 소독방역과 입주청소를 중점사업으로 하는 광주시 대표 자활기업으로 2018년 4월 창업 후 소독방역, 해충방제, 청소 등 전문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보건복지부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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