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노하우 공유 및 시제품 전시 등 소통의 장 마련
경북 칠곡군은 지난 21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제11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 주관으로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정보와 창업 노하우를 상호 공유·교류하였다. 전문강사의 '스타트업 창업 마켓팅, 스타트업 셀프코칭 및 시간관리 스킬 특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가들의 시제품을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6년 연속 S등급을 받아 전국 35개 센터 중 최고의 창업 지원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공간인 ‘드림창작터’와 제품홍보를 위한 사진, 영상촬영 공간인 ‘드림창작스튜디오’ 운영으로 관내 창업기업, 중소기업, 사회적기업에게 장비 사용 및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성공창업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다양한 협업과 서로간의 네트워크로 창업활동을 지원하여 우리지역 자원으로 미래 창업기업으로 육성돼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 바탕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