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반성면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경남 진주시는 23일 일반성면사무소에서 ‘10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9월 진성면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에 힘입어 열리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진주시복지재단,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 및 재능기부단체 등 11개 기관 및 단체 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날 한의사회 한방의료봉사, 간호사회의 혈압·당뇨체크,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치과기공사회 틀니 세척 및 수리, 보청기 점검 및 수리, 중식봉사나눔회 짜장면 나눔봉사,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보장구 수리, 적십자 봉사회 이불빨래, 장수사진 촬영,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위더스)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일반성 면민들은 “이렇게 먼 면 지역까지 와서 면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체크와 한방치료, 어르신들이 잘하지 못하는 틀니세척 및 보청기 수리 등 평소 생활 중 불편했던 것들을 해결해줘 너무 고맙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편,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진주시, 진주시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주민들을 위한 최적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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