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시민들과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새로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는 큼직한 레이아웃과 풀 페이지로 구성해 가독성 및 접근성을 향상하고, 첫 화면에 시 홍보 영상을 배치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또한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인 상주시청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소통함 기능을 신규로 구성했다. 시 주요 역점시책 등에 대해 '상주시가 묻습니다'를 통해 시민들이 찬반 의견과 댓글 달기를 통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아울러 시의 여러 홍보 영상들을 모아볼 수 있는 영상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시 산하 시설물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 기능을 확대했다.
강영석 시장은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영상, 이미지 중심의 직관적인 디자인 변화로 시민들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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