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발전 논의
강원 영월군은 5일 오전 11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2022년 제1회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노사의 현안 해결과 상생의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하여 지난 2015년 2월 구성됐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최명서 영월군수를 포함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은 노동자, 사용자, 주민 및 지방정부를 각각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 위촉되었다.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노사민정 협의회 개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 중대재해 사전예방 워크숍, 노사민정 한마음 체육대회 등 총 4개의 세부사업이 진행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노, 사, 민, 정 각각의 주체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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