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27일 오후 3시3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어 9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8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역점시책인 삼성반도체와 중·대규모 기업․투자유치에 뜻을 같이하고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에 동의해준 자문위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원주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원주가 대한민국에서 나아가 글로벌 환경에서 중요한 위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인들의 기업 유치 노하우와 인맥을 활용하여 삼성반도체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들께서도 삼성반도체와 중대규모 기업유치를 통한 원주시 발전에 적극 동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앞으로도 능력 있는 각 분야 전문가분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셔 함께 원주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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