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다음달 3일까지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한탄강 리버마켓은 한탄강의 멋진 풍광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한탄강 리버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 경로를 다원화하고, 포천 한탄강을 폭넓게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국내 최고 플리마켓인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업한다.
또한 한탄강 리버마켓은 한탄강 최고의 명소인 화적연에서 민간단체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시범운영해 하루 약 4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는 10월부터 매월 1회(2일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시청 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적격자는 별도의 교육을 받은 후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과 ‘문호리 리버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lsn7540@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