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가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인천연구원, 한국주거학회와 27일 '주거서비스 상생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에서 하성규 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이사가 '주거권 실현을 위한 과제와 관점'을 주제로 기조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강미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주거실태조사와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기윤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인천시 청년 계층 주거실태와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또 윤영호 한국주거학회 연구원장은 '청년주거와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 구현'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전문가 토론과 시민 참여 온라인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27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주거서비스 상생포럼'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승우 iH 사장은 "주거서비스 상생포럼은 인천시민의 주거실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지역 자원과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서비스 구현을 위해 꼭 필요한 자리"라며 "이번 포럼에 참여한 많은 기관 및 전문가들과도 주거서비스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H와 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는 포럼 당일 주거서비스 관련 제방 사항에 대한 업무협약도 맺을 계획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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