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반려인-비반려인간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방문교육(찾아갈개), 초등학생 대상 반려동물교육(다같이), 펫티켓 문화교실(10월), 반려문화 캠페인(12월) 등으로 구성했다.
접수는 이날부터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찾아갈개’ 프로그램은 신청하는 가구의 반려견이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박양복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 사람들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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