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은 지난 7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성품 백미(10kg) 100포를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백미, 김장김치 등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한 식료품 기부와 수해가정을 위한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오병희 원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나눔을 결정했다”라며,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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