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12일 전했다.
먼저 안전총괄과 천성진 주무관은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채용 및 운영하고,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 시설물을 설치 및 정비하여 여름철 대천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졌다.
관광과 박원종 주무관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공동 개최한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추진했으며, 축재관광재단 내 테마파크 운영국 신설 및 직원채용 지원 등 보령머드테마파크 운영을 지원해 축제의 성공에 기여했다.
해수욕장경영과 김채원 주무관은 해수욕장 개장 전 시설물 공사 및 야영장, 세족대, 샤워장 등 해수욕장 개장을 위한 시설점검을 했으며, 대천해수욕장 내 녹지 및 야영장 관리, 가로수 지주목 제거 등 미소·친절·청결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보건행정과 이슬기 주무관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 중 해수욕장 지역 일반음식점 285개소가 참여한 주류 인하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해수욕장 개장기간 여름철 숙박요금 사전신고제 및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축제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
청라면 김현 주무관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어업인 대상으로 1636건의 농어민 수당 신청을 지원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및 농작물 피해조사 196건을 실시해 농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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