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서류 접수, 경영지원·IT·해외 부문 모집
한세실업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과 해외법인 지역 전문가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한세실업 경영일반의 경영지원과 IT, 아이티, 과테말라, 베트남 등 각 해외법인의 지역 전문가다. 지원 자격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본사 경영지원 직무는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 또는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IT 직무는 IT 관련학과를 졸업해야 하며 IT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해외 지역 전문가는 인턴 기간 본사 근무 후 해당 지역으로 파견되기 때문에 입사 후 각 지역에서의 근무가 가능한 자여야 한다.
공통적으로는 영어 공인어학 성적을 소지해야 하며 해외출장,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올해 11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에서 통과되면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회사 이해도 테스트를 위한 ‘한세TEST’가 진행된다. 채용 검진과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6개월의 인턴 기간 후 평가 우수자는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인사 담당자는 “한세는 글로벌 기업인만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원하고 싶은 회사’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직원을 위해 최고 수준의 직장 어린이집, 사내 외국어 교육, 해외연수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