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중증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위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 위문은 과일, 소고기, 한과 등을 위문품으로 결정해 지난 5일부터 북도면 장봉혜림원·혜림요양원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또한 관내 중증장애 수급자 38세대를 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위문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