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현장점검 실시
의령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현장점검 실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2.09.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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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현장점검 /의령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현장점검 /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대비해 재해취약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태풍은 올 들어 발생한 11개의 태풍 중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2일부터 남부지방이 직간접 영향에 들어선 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가능성이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정암배수장 및 배수문, 농작물 시설하우스, 대규모 건설현장 등을 방문하여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가동여부, 지장물 방치여부, 건설현장 및 시설하우스 대비태세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오태완 군수는 “금주 주말부터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 피해가 우려되므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의령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의령/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