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보건소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해 9월 한 달 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됐다. 특히 6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집중 홍보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해요, 생명사랑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아파트 자살예방 홍보물 제작·배포 △지역주민 대상 생명존중교육 실시 △화지시장, CJ제일제당, 건양대학교 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영상 배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논산시 구석구석에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새겨지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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