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읍시장 재개장·병원 유치 등 현안 해결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지역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무대왕면 와읍시장 재개장과 주민숙원인 병원 유치 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덕규 경북도의원과 주동열·오상도 경주시의원, 문무대왕면 서이고 노인회장, 하기대 이장협의회장, 김상희 발전협의회 부회장, 허춘자 와읍시장 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와읍시장 재개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병원유치를 위해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 이날 논의된 마을 건의사항은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시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고남우 경주시 문무대왕면장은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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