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3일, 4회에 걸쳐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을 대상으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행정사무감사와 제2차 추경이 예정된 제225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 실시 전 준비사항, 전략 기법 등을 익혀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2차 추경안 심사에 대비해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은 16일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조례안 사례연구, 17일 △공직선거법 교육, △행정사무감사 및 사례연구, 22일에는 △지방재정의 이해(예산안 심사‧결산‧사례연구)로 이뤄지며 각 강의별로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유재균 교수,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 강대훈 사무국장,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교수,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 등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실시할 예정이다.
하기태 의장은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의원 개개인 역량을 강화해 영천시의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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