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도심항공교통' 등 신규 사업 가치 표현
대우건설이 지난 15일 신규 광고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캠페인에서 '미래지향적 DNA'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택과 건축, 토목, 플랜트 등 사업 부문에서 거둔 성과와 미래 사업 소재를 통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세부적으로는 현재 추진 중인 △미래 LED 해저터널 △친환경 풍력발전사업 △도심항공 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통해 미래 기업 가치를 담았다.
실제 대우건설은 해저 48m, 3.7km 길이 거가대교 해저터널 구간 완공으로 해저 침매터널 시공기술을 입증한 바 있으며 해상 풍력발전 부유체 기술과 발전소 부생열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융복합 스마트팜 기술 등 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에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 '푸르지오' 입주자들이 도심항공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승용 드론으로 편안히 이동하며 하이테크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게 하는 미래 청사진을 대외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상상만 해도 즐겁고 설레는 미래의 모습과 세련된 영상미를 통해 광고계는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군가는 상상 속 먼 미래로만 생각했던 것을 실현 가능한 미래로 만들어가는 대우건설의 자신감과 선도적 미래 기술력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