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와 지역 사랑 위해 다방면 노력할 것"
DGB대구은행은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중구 경북여자고등학교에서 제12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DGB독도사랑 골든벨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독도수호와 지역사랑, 애국심을 고취 시키고자 실시해 온 행사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DGB독도사랑 골든벨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대구 소재 27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와 청소년 기본 금융 경제 전반의 상식을 비롯해 문학과 예술을 포함한 '대구·경북 지역 바로 알기' 퀴즈로 상식을 겨뤘다.
이밖에도 교과 과목과 연계된 한국지리와 한국사, 문학 등을 주제로 한 O·X퀴즈와 4지 선다형 문제 풀이 등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 속에 제 12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우승자는 성광고등학교 2학년 김도원 학생이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대구시교육감상과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며 2위 수상자 1명과 3위 수상자 3명, 장려상 수상자 5명에게는 대구은행장상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방학 기간 진행된 DGB독도사랑 골든벨 행사에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한 뜻 깊은 시간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대표은행의 책임으로 독도 수호와 지역 사랑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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