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의회 목표로 첫 임시회 개회
경북 문경시의회는 지난 25일 문경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후 첫 임시회로 제9대문경시의회 개원에 따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2년도 주요 시정에 관한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고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리·통장 및 반장의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9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2022년도 문경시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한다.
이날, 황재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에 관한 보고는 시정에 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보고받는 자리로 시정에 관한 보고를 통해 하반기 시행될 각종사업과 현안 과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집행부에게는 “금년도 사업이 당초계획과 같이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줄 것과 무엇보다 안전한 문경을 위하여 재난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초선의원님들의 열정과 다선의원님들의 성숙된 의정활동이 조화를 이루어 문경시의 희망이 될 수 있는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