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23일 신정3동 계남제1근린공원에서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신정3동 마을 축제’에 참석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130여 명, 아동 70여 명이 함께 큰 공굴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7종목 운동회를 비롯해 보물찾기, 먹거리, 놀이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축제에 참석해 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한 이 구청장은 “오랜만에 열린 지역 축제를 통해 주민여러분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만남의 창구를 마련해 구민과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