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주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제29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해 자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의회 소속 전문위원은 이번 사전 교육의 강사가 돼 해당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제294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민선 8기 최초 제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준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 제8대 의회의 주요 의안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고, 제294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안건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집중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조종호 의회사무국장은 “광주시 지방재정운용 현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며 “참석한 의원들 또한 초선, 재선을 가리지 않고 모두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8월1일까지 7일간 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주요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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