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이후 민․관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 다시 마련
경남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진주시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진주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사이의 화합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진주시 관계자를 포함하여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 그리고 사회복지업무 관련 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육행사에서 식전 만찬과 개회식을 1부 행사의 시작으로, 2부 행사에서는 큰공굴리기, 인간터널통과, 번지찾아대문찾아, 협동공튀기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화합의 장으로써 서로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김기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 실천 현장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 실천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통하여 진주시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축사에서 “오늘도 우리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실천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