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은 온라인 기반 신개념 평판조회 플랫폼 ‘더플랩 레퍼런스 체크(THE PL:LAB Reference Check)’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람인HR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개발한 ‘더플랩 레퍼런스 체크’는 인사담당자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간편하면서도 개인정보 침해 등 법률 리스크와 비용 부담 없이 효과적인 평판조회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더플랩 레퍼런스 체크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후보자가 직접 본인의 전화번호와 함께 본인 정보와 평판을 요청할 레퍼리를 입력한다. 참여를 요청 받은 레퍼리는 본인의 정보를 직접 입력하도록 해 개인정보 침해 여지를 없앴다. 또 후보자가 지정한 레퍼리들에게만 평판 요청이 들어가는 만큼 비밀준수 의무 위반 등 이슈로부터 자유롭다. 후보자와 레퍼리들은 실명인증을 거쳐 신뢰성도 확보했다.
정교하고 전문적인 평가 구조로 평판조회의 효과성도 극대화했다. 여러 레퍼리들의 응답과 후보자 본인 응답 간 차이를 보는 갭(GAP) 분석과 후보자에 대한 역량 평가, 성향 분석 결과를 함께 반영해 입체적으로 후보자를 검증한다. 문항은 다면평가형으로 설계돼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특히 사람인 HR연구소의 전문가들이 개발한 심리학 기반 인성평가 방식인 ‘P-Value’를 적용, 후보자의 인성을 심층 검증해 휴먼 리스크를 방지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플랩 레퍼런스 체크’는 사람인 HR연구소의 인재 검증 플랫폼 ‘더플랩 인뎁스(THE PL:LAB INDEPTH)’에서 로그인 후 만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기업 고객이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사람인 HR연구소 최승철 소장은 “더플랩 레퍼런스 체크는 온라인 환경에서 쉽고 안전하게 평판조회를 할 수 있는 신개념 평판조회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적합한 인재를 성공적으로 확보하도록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 HR연구소는 인재 검증 플랫폼 ‘더플랩 인뎁스(THE PL:LAB INDEPTH)’ 이외에도 고급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인재 발굴(Talent Acquisition) 플랫폼 ‘더플랩 커넥트(CONNECT)’와 HR전문 지식 콘텐츠 플랫폼 ‘더플랩 인사이트(INSIGHT)’ 등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