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주거용 건물 등 162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주거용 건물 등 162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6.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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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물건 267건 포함…27~29일 입찰
주요 매각 예정물건(단위:㎡,원,%). (자료=캠코)
주요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 (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주거용 건물 281건을 포함해 총 1201건, 1621억원 규모 물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 물건 267건이 포함됐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 있다. 또 세금 납부와 송달 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이번 공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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