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부안로컬푸드가 지난 1주일(6월6~12일)간 전국적으로 1억원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진가를 입증했다.
그 시작은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으로 6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로컬푸드 직매장 1주년 상생행사를 진행해여 부안산 무항생제 한돈 및 제철 과일인 수박, 체리, 복숭아 등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뤘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군 농산물의 홍보에도 힘을써 하루평균 400명이상의 소비자가 찾아 6000만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6월10일 진행한 11번가 라이브쌩쑈 외전 부안로컬푸드 특집으로 계화쌀, 오디관자, 양파김치 등을 판매했으며, 10~12일 격포에서 진행한 직거래장터에도 부안로컬푸드의 로컬푸드 상품을 홍보 판매하여 관광지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뤄내며 4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로컬푸드 이미지 상승 및 높은 판매량과 매출액으로 소비자는 좋은품질에 만족하고, 생산자는 소득증대의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먹거리 생산 및 소비에 최선을 다하여 생산자 및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부안로컬푸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로컬두프 직매장은 지난해 6월4일 개장해 지난 1년간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300여 농가 및 50여개 가공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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