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기활성화·향토발전 기여 화합·단결 도모
서울 및 수도권 출향 강원 철원군민 단체인 재경철원군민회가 지난 11일 고석정 철원군관광정보센터 교육관에서 고향사랑 한마음대회를 가졌다고 13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3선 이현종 철원군수,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을 비롯한 재경군민회원, 재향인사, 지역기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한탄강 주상절리걷기, 철원DMZ마켓 특산품 장보기 등을 진행하며 지역경기활성화와 고향사랑은 물론 향토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 철원군수는 “재경철원군민회원들이 서울·수도권에서 한탄강 관광인프라 홍보에 앞장서 달라”며 “철원현안 사업들에 대해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지원·협조”를 당부했다.
남 재경철원군민회장은 “출향민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철원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철원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화답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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