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13일부터 7월29일까지 학업중단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증명사진 및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첫출발 응원을 위해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방법은 방문 전 사전연락을 하고 수성구 꿈드림 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증명사진과 프로필 사진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업중단 청소년은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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