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1월9일(매주 화.수요일)까지 생활개선회 분과별 특성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단체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소득개발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술교육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2020년부터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분과별 특성화교육을 도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과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습요구도를 반영한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자발적 참여와 선택을 반영하고 있다.
교육은 가공 창업농 육성과 농산물의 2, 3차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6개 분과(유가공, 육가공, 한지공예, 일반빵1~2, 발효빵1~2, 천연소스1~3)를 개설, 약20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50회에 걸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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