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생활문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24개 단체(동호회)가 6월을 맞아 대전 곳곳에서 공연, 전시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전문화재단의 2022 생활문화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된 총 24개 단체가 대전 곳곳의 공연장, 전시장 및 복지시설에서 음악‧시각예술‧문학‧문화일반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공연행사는 총 4개로, ▲6월 7일 대화동 ‘온달의집’에서 진행되는 극단광대세상의 “어릿광대쇼”를 시작으로, ▲14일 ‘우리들공원’에서 다문화예능예술연예협회의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아코디언 연주회”, ▲18일 ‘두드림공연장’에서 유성윈드오케스트라의 “음율이 흐르는 관악의세계”, ▲28일 ‘이음아트홀’에서 The mover의 “뮤지컬 빨래”가 마련되었다.
다음 전시행사는 총 5개로, ▲6월 1일 ‘대전MBC 엠갤러리’에서 진행되는 도넛박스의 “도넛박스 그룹전”을 시작으로, ▲ 9일 ‘대전시청 전시실’에서 Hello수채화의 “Hello 수채화전”과 ▲9일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 시나브로회의 “제11회 시나브로 회원전”, ▲16일 ‘카페63번길 갤러리’에서 행복한드로잉의 “2022 행복한 드로잉전”, ▲28일 ‘아트스페이스B’에서 대전이미지드로잉회의 “인체의 이미지와 일상을 그리다‘가 있다.
그리고 체험 및 기타행사는 디아트플라워케이크협회 외 14개 단체가 6월 내내 대전 5개구 전역에서 플라워케이크 만들기 체험, 악기연주(기타, 오카리나, 해금, 색소폰), 전통무용, 시낭송 교육 등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담당자는 ”사회적거리두기 부분 해제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많은 생활문화 단체들이 활동을 재개하였고, 이에 따라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연‧전시‧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생활문화단체의 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일상으로 회복이 촉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단체(동호회 및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45개 단체가 올해 12월까지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도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홈페이지와 대전생활문화포털,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 및 대전시 문화원연합회 사업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