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집중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및 번화가 지역,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유해업소 및 종사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3인 1조로 구성된 단속반은 관내 관광지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 순찰 활동을 비롯한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및 술·담배 판매행위 계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으로, 사천시 2022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추진 계획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거리 순찰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지도 활동을 전개한다.
곽영기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청소년에게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사천/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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