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된 진보정치는 또 다른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진주지역 4개 진보정당 위원회가 지난 18일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공동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단결된 진보정치는 또 다른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며, “구태 양당정치는 시민들의 삶보다는 자신들의 당리당략만 우선한다"면서 "진주지역 진보단일후보는 6.1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내어 의회에서 시민들의 삶을 직접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정당위원회의 공동정책은"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 기본조례 제정,지역순환경제 도입과 지역공공은행 설립, 시내버스 공영제 실시! 청소년 버스비 100원!, 서부경남공공병원 도민공론화 위원회 안대로 조기, 신축서부경남공공병원 공공재활센터 설치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거점형돌봄센터 유치,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돌봄시설 확대, 돌봄노동자이다.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진보정당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또한 2022년 3월 30일에는 적극적인 선거연대를 합의 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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