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번영회는 지난 13일 오후3시30분 홍천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6·1지방선거 군수 후보자 초청 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번영회 주관으로 전MBC춘천문화방송 김혁면 보도국장의 사회로 진행 했으며 홍천군수 민주당 허필홍 후보 와 국민의힘 신영재 후보 양자 토론이 예상 했으나 허필홍 후보자의 “각 읍면 우세 현장 이동”에 따라 불참을 사전 통보했다.
이날 간담.토론회에서 이규설 번영회장은 인사말에서 "홍천군은 수도권과 한시간 거리에 있고 지자체중 전국에서 제일넓은 면적과 사통팔달 도로망이 있음에도 초고령화 시대와 소멸예정 도시에 포함돼 있다"며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홍천군수 후보님께 홍천군과 관련된 공약을 들어보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전달해 공약사항에 추가돼 홍천이 발전할수 있도록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 힘 신영재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출범과 함께 홍천군도 새로운 시대을 열어가야 하고 7만 홍천군민의 열망이며 위기의홍천 이제는 행정능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검증된 후보자 신영재로 선택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재 후보는 "새로운 홍천을 위해 6개분야의 군정과제와 61개 실천과제 만들어 체인지 홍천 6+1을 만들어 군민여러분과 함께 실천해 갈것이며 홍천철도시대 철저히 준비해 홍천군의 재정자력도 11%, 전국평균 23%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어 국비에 의존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군정을 위해 힘있는 여당의 군수가 필요하며 위기의홍천에서 기회의홍천으로 변화와실천으로 군민이 원하는공약 6+1 프로젝트을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재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자문위원회에서 추진자문위원으로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와 끝임없는 소통으로 오늘 이 자리에서 군민의 숙원사업중 용문~홍천 철도사업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국정과제 100대 사업중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용문~홍천 철도추진을 위해 추진해온 군번영회와 범군민 철도추진위에 감사드린다며 체인지 홍천 6+1 공약사항중 6대 군정과제와 1가지 핵심으로 , ‘6+1’공약 추진을 위한 이행과제 61개도 마련했다.
6대 군정과제는 △행정(신속한 소통 행정) △복지(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 △경제(가치상승 홍천경제) △농업(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교육(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등의 6가지 분야로 홍천 핵심과제 한가지는 철도 조기 착공을 통해 수도권 교통망을 구축하고, 수도권 친환경 명품 배후 신도시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윤석열정부와 유상범국회의원, 권성동 원내대표, 원희룡 국토부장관 등과 함께 원팀을 만들고 “홍천군 철도시대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홍천미래비젼 다섯가지공약을 제시했다.
첫 번째 새 정부와 함께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원팀을 구성해 ‘철도시대 홍천’을 준비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위원회는 용문~홍천 간 철도 연장인 34.2km를 고려해 군민, 전문가 등 342명으로 구성하고, 조기 착공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홍천군의 시 승격을 추진으로 철도 시대에 맞춰 수도권 시대를 준비하고 이에 걸맞는 새로운 친환경 명품 배후 신도시를 조성해 시승격의 토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두번째 국가항체산업 중점도시 홍천을 만들어 21년 국가항체산업 클러스터 사업이 확정돼 홍천군 북방면 중화계리 구 .강원인력개발원 부지에 총사업비 3개사업 574억원(국230,도비138,군비206)로 2021년부터~2024년까지4년간◦중화항체 개발센터(180억)◦BL3 미래감염병신속대응 연구센터(78억)◦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200억) +부지(116억)으로 산업부. 과기부. 강원도. 홍천군이추진한다.
세번째드라마테마파크 & 스튜디오 유치로 1930년대 경성의 모습과 신흥무관학교의 모습을 담은 오픈 스튜디오를 조성해 드라마, 영화의 성지로 만들고 4계절 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한 생생한 투쟁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의병 체험캠프를 운영하고 드라마촬영은 물론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해 관광자원화 할 방침이다.
그는 "가칭 홍천군배우조합을 설립해 조연급 배우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네 번째교육재단을 설립으로 지금처럼 학교에 교육경비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학생교육 및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교육재단을 설립하고 자녀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타시도를 떠나는 학생이 없도록 먼저 대학입학등록금을 지원하고 다자녀가정 대학생에게는 둘째부터 대학교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원해 양질의 아이돌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섯 번째 수도권 친환경 명품 배후 신도시를 조성한다. 수도권 친환경 신도시를 통해 인구20만이상의 친환경 명품 지자체를 만들고 국도44호선과 서울 양양 고속도로에 이어 용문에서 홍천까지 철도과 놓여지게 되면 서울 및 수도권의 사람이 몰려들게 될 것이고 이에 대한 대규모 주거단지가 필요하게 될 것이며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떠나는 홍천군이 아니라 찾아 오는 홍천군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실천방안으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지역개발을 통한 수도권 인구 유입 유도해 홍천읍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연결된 서부 및 남부지역에 5만호 이상 신도시 건설로 동부지역은 친환경 산림 휴양 관광도시 건설로 새롭게 커질 홍천을 위해 수도권 및 타 시군으로 연결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유치로 건설해 RE 100(Renwable Energy 100%)달성을 통한 친환경 지역경제 인프라 구축으로 친환경 기업 생태도시 조성해세계적 추세인 친환경 규제 탈피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활동 직접지원과 재생에너지 직접생산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미래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수도권 1시간 생활권을 계획적이고 질서있는 친환경 명품 지차제 건설을 통해 홍천군민의 소득증대, 일자리증가, 자산가치 상승의 경제적 효과 및 세련되고 아름다운 생활터전으로 자리잡아 홍천군민 모두 자부심과 직접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군민 중심의 행정으로 귀가 열려있고 말이 통하는 ‘소통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군민이 원할 때 언제든지 만나겠습니다. 힘 있는 리더십을 통해 홍천의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고, 통합과 화합의 군정을 통해 군민 여러분께 힘이 되는 군수가 되도록 하겠다"며 "‘위기와 갈등의 홍천시대’를 청한하고 홍천군민이 원하는 홍천을 만들고 홍천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자랑스런 홍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