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6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행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어 사회의 귀감이 된 장한어버이 분야의 수상자 9명과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경로효친사상 계승 발전에 기여하여 사회적으로 모범이 된 효행자 8명,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1명 등 총 18명이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경로효친사상 및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분들의 공적을 축하하고, 다음 행사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공연과 맛있는 음식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