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의회는 오는 9일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안건으로 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9일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열고 제327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이어 10시30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홍천군수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세입 예산안과 세출 예산안 중 농정과, 산림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분야 세출 예산안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을 거쳐 예산안 심사결과를 채택할 예정이다.

11시 30분에 본회의를 속개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군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천군 농어업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 신속하게 집행하고, 집행과정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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