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2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과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및 건강한 삶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전문적인 의료 상담과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장희만 원장은 “협약 병원 지정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