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위(Wee) 센터 소통의 장 열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한남대학교 내에 위치한 ‘위(Wee) 공감의 집’에서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위(Wee) 센터 2차 합동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위(Wee) 프로젝트 운영 활성화’를 주제로 한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소속 3개 위(Wee) 센터 담당 장학사 및 실장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각 위(Wee) 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청렴하고 건강한 교육회복을 위한 위(Wee) 프로젝트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2차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교육결손 극복을 위해 ‘마음회복 치유 지원’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과 각 센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유지 및 체계적이고 신속한 개입 등 위기학생의 정서안정과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의회가 각 위(Wee) 센터 간 교류의 장이 돼 학교와 가정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기학생을 비롯한 일선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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