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저녁 7시쯤 면회 중 소홀한 틈 타 경찰서 밖 도주
지난 24일 경북 상주경찰서 유치장에 구속돼 있던 폭력 혐의 피의자가 주위가 소홀한 틈을 타 탈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상주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유치장에 수감돼 구속 수사를 받던 폭력 혐의 피의자 A(21) 씨가 면회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경찰서 밖으로 도주했다.
A씨는 지난 21일 상주시 인근 도시인 문경시에서 폭력행위(공동 상해) 등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A씨는 상주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으며 검찰 송치를 앞두고 4일째 조사를 받고 있었다.
상주경찰서는 도주한 당시 A씨를 붙잡지 못해 CCTV 등을 통해 도주 경로 파악에 나섰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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