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읍면아동탐방사업 ‘흥미진진 태백’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읍면아동 탐방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타지역의 관광·문화지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회기의 활동 중 1회차 태백 365세이프타운에 방문하여 유익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흥미진진 태백’ 활동은 △종합안전체험관(재난안전체험관,생활안전체험관,특별체험) △ 소방안전체험 △ 교통안전체험 △ 365케이블카 탑승을 통해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 및 요령을 체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형준 관장은 “산불, 교통사고 등 재난 재해가 빈번히 일어나는 요즘 참가 청소년들이 활동을 통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도가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이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관광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아동문화탐방사업은 앞으로 △ 2회차 흥미진진 용인 △ 3회차 흥미진진 여주 △ 4회차 흥미진진 서울 △ 5회차 흥미진진 관람 △ 6회차 흥미진진 진로 등이 진행되며 활동 시작 1달 전부터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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