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실시
경북 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8일 황성동 중심상가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Outreach: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과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경주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간식,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상담활동을 진행했다.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합동 아웃리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학업 복귀, 자립역량 교육, 1:1맞춤형 학습, 상담, 자격증취득, 취업, 자기계발, 건강증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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