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논산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관내 경력단절 여성 중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항목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미숙 및 관리 미흡으로 발생하는 위생·안전 사고를 방지하며 관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박정진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교육 이후 관내 어린이급식소로의 취업연계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급식소의 지속적인 위생·안전관리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논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