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갈등 ZERO 노사사생 UP
서울시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전국단위 약 90%를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며, 공단은 노사의 사회적 책임실천 프로그램 등 노사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하는 노력도를 높게 평가 받아 선정됐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사상생의 문화를 더욱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근로환경 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으며, 근로자대표 김성철은 “노사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계기이며,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노사발전재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상하급자간의 친밀감 형성 및 ESG 노사관계의 모범(으뜸)사례를 발굴하는 등 협력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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