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원은 15일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양천구 제4선거구(신정3‧4, 신월2‧6동)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12년간 신정3동, 신월6동의 구의원으로서 주민들의 말씀을 구정에 반영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회상하며 “특히 양천중앙도서관 개관 등 신정·신월지역의 문화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은 경험을 바탕으로 양천구의 균형발전, 문화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시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도서관·공연장·체육공원·양천둘레길 확대 △지역주민의 재산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문제 해결 △마을버스 확충 등 교통환경 개선 △학교의 책걸상·인조 잔디·체육관·급식 실 등 학교 노후시설 개량 △노인·장애인·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시의원에 도전하면서 이루어내야 할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 의원은 "처음 양천구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할 때의 마음, 초심으로 돌아가 시의원으로써 더 열심히 발로 뛰고, 더 많이 듣고, 양천구 주민의 이익을 위해 더 많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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