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중앙동,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MOU 체결
영천 중앙동,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MOU 체결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2.04.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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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 중앙동)
(사진=영천 중앙동)

경북 영천시 중앙동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원활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성현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정일석 관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앙동 내 주요 복지 현황과 추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중앙동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 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대상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보다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져 복지체감도를 높이게 될 전망이다.

김성현 중앙동장은 “최근 핵가족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아졌는데 오늘 협약식으로 고독사도 예방하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게 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다 함께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