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안산시의원 예비후보들…정책협약 맺어
진보당 안산시의원 예비후보들…정책협약 맺어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2.04.0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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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정세경-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안산지회
비정규직 제로, 급식 돌봄 배치기준 등 업무환경 개선 노력
진보당 박범수.정세경 안산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박범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안산지회와 정책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수 예비후보 측)
진보당 박범수.정세경 안산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박범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안산지회와 정책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보당 안산시위원회)

진보당 박범수.정세경 6.1 지방선거 안산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박범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안산지회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비정규직 없는 학교, 학생과 학부모·노동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골자는 급식실, 돌봄교실 등 배치 기준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비정규직 노동자 치유와 문화 향유 예산 지원 및 공간 마련, 공공부문 간접고용·상시 지속적 업무 기간제·교육훈련 기회 및 업무환경 차별 zero 등 이다.

이들 예비후보는 “최근 학교 조리 종사원이 잇달아 폐암에 걸려 산재로 인정받아 이슈가 된 바 있고, 배치기준이 1인당 학생 100~140명으로 업무가 과중하다는 점도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돌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주목받은 돌봄교실 역시, 한 명의 전담사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25명까지 돌보고, 행정업무까지 담당하고 있어 업무강도가 높다”고 꼬집었다.

학교 관련 정책과 예산이 교육청 소관이지만, 안산시도 수백억에 이르는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정책협약이 현실화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원, 돌봄전담사, 행정·교무·과학실무사 등 수십 가지 직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만든 노동조합으로,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10년 간 활동해 왔다.

mih2580@hanmail.net
문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