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폐회
구리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폐회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2.03.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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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 570억 증액
 

경기도 구리시의회는 지난 30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과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원안가결 처리하고 3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수택동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안에서 주민공람 및 관련 기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적법하게 절차를 이행하여 지역민원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하고 학교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추후 구성될 제9대 시의회와 협의하길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에 따른 시민의 생활안정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본예산보다 570억원 증액된 7643억6664만9000원으로 확정 편성하고 원안가결 처리했다.

장승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추가경정예산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예산인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은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오늘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8대 구리시의회의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 되는데, 그동안 의회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직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의정활동에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시민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8대 의원 임기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wonyoung55@hanmail.net